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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 최고경영자과정 통해 CEO로 거듭난다 시장경영지원센터, 국민대와 동의대 ‘상인 최고경영자과정’ 신설 상인대학의 교육 성공 발판으로 현대적 감각의 ‘경영 리더’ 인재 육성 입력 : 2009.05.14 15:33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전문 대학원 두 곳에 선진 시장 경영 비법 전수를 위한 ‘상인 최고경영자과정’ 신설하고, 시장 CEO 육성에 적극 나선다.”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 www.sijang.go.kr)는 전통시장의 현대화 및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시장 경영 전략의 입안과 새로운 리더십을 갖춘 시장 리더 육성을 위한 시장 상인 전용 프로그램인 ‘최고경영자과정’을 올해 첫 개설한다. ‘상인최고경영자과정’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온 상인대학 졸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본 과정은 국민대학교와 동의대학교에 개설되며, 수강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입학금 30만원과 해외연수비 일부 제외)해 일체의 비용 부담없이 선진 시장 경영 기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상인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Course 최고경영자과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일 국민대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동의대 입학식 개최와 함께 본격 시행된다. ‘최고경영자과정’ 참여자는 주 1회 5개월 동안 경영학석사(MBA) 전문 경영대학원 교수진의 강의와 시장에서 성공한 경영인 특강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진 시장들의 경영 비법을 교육 받게 되며, 아울러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시장경영지원센터 정석연 원장은 “상인대학의 성공적인 발전과 상인들의 높은 만족도 및 요구로 올해 ‘최고경영자과정’을 신규 개설했다”며 “기존 교육과정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전통시장에 적합한, 현대적 경영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으로 새로워진 전통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6년부터 운영돼온 상인대학은 지난 3년 동안 146개 시장에서 1만62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70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점차 설치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전국 83개 시장에 7700명을 대상으로 상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이데일리 EFN 강동완 기자 adevent@ 기사출처 : http://efn.edaily.co.kr/Brandnews/NewsTotalRead.asp?sub_cd=DJ&newsid=0143664658968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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